김천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단이 화재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김천소방서
김천소방서(서장 이주원) 시민조사참여단이 8월부터 본격적인 화재 안전특별조사활동을 시작한다.

시민 조사 참여단은 화재 안전특별조사 대상 건축물의 특성에 따라 어린이, 여성, 고령자,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함께 참여해 건축물의 화재위험 요인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조사하고 화재안전에 관한 제반 사항이나 특별조사 운영에 관한 개선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다.

일반인력 4명으로, 현장조사 전 4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고 월평균 2회 정도 화재 안전특별조사반에 합류한다.

이주원 서장은 “화재 안전특별조사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화재안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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