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18대구사진비엔날레의 대표 부대행사인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 ‘Whoever, Anywhere’에 참여할 시민큐레이터를 모집한다. 자료사진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18대구사진비엔날레의 대표 부대행사인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 ‘Whoever, Anywhere’에 참여할 시민큐레이터를 모집한다.

대구지역 내 전시가 가능한 장소에서 사진전을 개최할 수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비엔날레 기간 중 최소 1주 이상 전시를 해야만 한다.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 참여 전시에는 2018대구사진비엔날레 공식 부대행사로서 전시지원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10일까지이며, 접수는 대구사진비엔날레 홈페이지(daeguphoto.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 참여에 관한 상세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53-606-6845)로 하면 된다.

2018대구사진비엔날레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직접 사진비엔날레의 참여주체가 되어 도시 공간 곳곳을 전시장으로 직접 기획해 프린지 형태로 진행되는 시민참여형 부대행사이다. ‘Whoever, Anywhere’이라는 부제로 누구나, 어디에서나 사진을 찍는 시민들, 전시하고 싶은 사진을 소장하고 있는 시민들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프린지 포토
프린지 포토
대구문화예술회관 최현묵 관장은 “이번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전문성과 대중성을 함께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세계수준의 전문큐레이터들과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주전시와는 차별화하여 일반 사진애호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다.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을 통해 대구전역이 사진축제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며, 참여전시들을 연계한 스탬프 랠리와 같은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며 많은 사진애호가, 일반시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2018대구사진비엔날레는 9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 40여 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예술발전소 등 대구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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