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을 방문한 구미 전자공고 학생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기술 제공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이하 한전기술)은 지난 2일 구미 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 70여 명을 초청했다.

기업탐방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전기술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민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회사 홍보영상 시청, 선배와의 대화, 역사에서 배우는 윤리 등으로 진행됐다.

구미전자공고 출신인 한전기술 원자력 기계기술그룹 최누리 사원은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담을 나누어 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인호 교사는 “지금 배우고 있는 학업이 실제 산업 일선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생생히 지켜본 학생들이 신기해하며 미래에 대해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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