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 청년에게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구직활동과 연계하기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인 ‘청년 Pre-Job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취업청년층의 선호도가 높고, 취업 전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대구 도시공사, 엑스코 등 지역 11개 공사 공단, 출연기관에서 근무하며 임금(시급 8360원), 직무역량 강화교육, 취업 컨설팅 등을 제공 받는다

‘청년 Pre-Job 지원 사업’참여 자격요건은 만18세∼ 34세이하 (8월 3일 공고일 기준)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학력제한은 없다. 단, 대학(원) 재학 중인 자는 제외되며, 사업 기간 대구광역시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8월 14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이메일(prejob@dcci.or.kr), 등기우편 등으로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대구상공회의소 통상진흥팀(전화 053-222-3103, 222-3109)으로 하면 된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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