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11월까지 약물복용·치매예방교육 등 진행

영천시는 6일부터 매월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나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60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교육을 시행,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능력을 높이고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심뇌혈관질환 건강관리교육, 올바른 약물복용법, 환절기 건강관리교육, 치매예방교육 등을 교육한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건강관리교육을 통해 장애인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시키고 더불어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