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알마티 한국교육원생 12명, 하회마을·경주 유적지 탐방 등 문화 체험

안동대 해외 고교생 초청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석한 카자흐스탄 학생12명 과 관계자들이 환영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대학교는 해외 고교생 초청 문화체험 프로그램(ANU-CAP: Andong National University ? Cultural Adventures Program)을 5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안동대학교 해외 고교생 초청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유학생 국적 다변화와 유치 활성화 필요성 대두에 따른 유학생 유치활동 전개를 위해 기획됐으며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국교육원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생이 순차적으로 참여 한다.

지난달 30일 환영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국교육원생 12명이 참가하며 △ 안동대학교 캠퍼스 투어 △ 안동대학교 한국어학당 특강 △ 예천 진호국제양궁장 체험 △ 하회마을 탐방 △ 태권도 강좌 △ K-POP 댄스 강좌 △ 경주 유적지 탐방 △ 프로야구 관람 △ 서울 투어 등을 진행 한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생이 참가하는 해외 고교생 초청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안동, 구미, 예천, 영덕, 경주 등에서 문화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