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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학업부진 학생 위한 '이-날개' 프로그램 '인기'

학습법 컨설팅 통해 어려움 해소···학업성취도 향상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8월06일 17시44분  
대구한의대 교수학습센터는 학사경고 등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학습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이-날개 비(飛)상’을 진행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교수학습센터는 학사경고 등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학습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이-날개 비(飛)상’을 진행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개 비(飛)상’은 학기 중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습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당해학기 목표를 설정, 그 목표 달성 정도를 점검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5학년도 1학기부터 시작한 ‘이-날개 비(飛)상’ 프로그램은 방학 중(개강 2주전)에 담당교수의 학습부진 학생 추천과 직전학기 평균 평점 2.5이하 학생의 자발적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교수학습센터는 학생이 자기 학습 유형을 파악해 학습장애 요인을 찾아내도록 지원하고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도록 한 뒤 실천과정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외부 전문 강의교원과 교수학습센터 연구교원이 수시로 학습컨설팅과 학습상담을 병행 지도하고 있다.

특히 학점이 낮아 교내 각종 장학혜택에서 소외됐던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성적이 향상되면 소정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해 학습동기 향상과 학습 성취감을 가지도록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8학년도 1학기 참여학생 31명 평균 평점이 직전 학기보다 1.04점 향상됐으며 학사경고자 6명도 전원 학사경고를 탈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개 비(飛)상’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는 자체가 부담이 됐지만, 개별상담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돼 좋았다. 특히 나에게 맞는 학습유형을 찾아 계획을 수립하고, 조금씩 노력하다보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한의대 교수학습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의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DHU 사람도서관, DHU 공모전, DHU 학습써클, DHU 튜터링, DHU 멘토링, 방학캠프(둑), 찾아가는 학습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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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 김윤섭 기자
  • 경산, 청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