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능력 향상·글로벌 마인드 함양

▲ 경북일 고등학교(교장 윤일영)의 16명의 학생이 필리핀 마닐라 해외어학연수를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다녀와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경북일 고등학교(교장 윤일영)의 16명의 학생이 필리핀 마닐라 해외어학연수를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다녀와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연수는 마닐라에서 원어민 영어 선생님과 함께 생활하고 말하기 중심으로 진행 됐으며, 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출 기회가 됐다.

경북일 자체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평소 어학연수를 통해 영어 실력을 늘리고 싶었던 학생과 영어에 흥미가 있는 학생, 저소득층 자녀들이 주로 선발됐다.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필리핀 내 정규 허가를 받은 리조트 내에서 진행됐다.

주 중에는 어학연수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말에는 문화체험을 통해 어학연수를 가졌다.

참여한 한 학생은 “영어학습 프로그램이 마음에 들고 내년에도 또다시 어학연수에 참여해서 영어를 더 배우고 싶다”고 했다.

경북일고 이웅한 교감은 “국제화 시대에 대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어학연수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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