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한의과대학은 오는 9일 한의학관 1층 세미나실에서 중국 양주대학과 국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는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이 주최하고 한방신약개발센터 주관으로 양 대학간 연구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퇴행성 뇌질환 기전 규명 및 치료제 개발연구’를 주제로 열리는 학술세미나는 2명의 양주대학 교수, 김승남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고영준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등이 학술 발표를 하게 되며, 중국 양주대학 의학원장, 기초학과장, 약학과장, 중의학과장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원환 동국대 한의과대학 학장은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를 통해 양주대학과 동국대학 간의 교류 나아가 한국과 중국 간의 연구교류를 위한 기초를 다지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연구자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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