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군수는 각 분야별 현장에 맞는 대책 마련과 양수장비 등을 조속히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출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오후 1시에서 3시까지는 관급공사, 공공근로 등 기타 야외작업을 중지토록 조치하고 군민들에게 폭염이 계속되는 낮 시간대에는 농작업을 하지 않도록 홍보한다.
박광모 안전재난건설과장은 “긴급 예비비 3억 원을 투입해 하천굴착, 간이양수장 설치, 송호수 지원, 밭기반 응급보수 등 읍면 조사에 따라 금주 중 신속히 지원해 장기가뭄에 대비한 피해확산 방지 및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경주할 계획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