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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북구 한 새마을금고.
포항시 북구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7일 오전 11시 48분께 강도 1명이 흉기를 들고 침입해 현금 500만 원을 뺏어 달아났다.

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강도는 "돈을 주지 않으면 찌르겠다"고 위협해 현금 459만6000원을 훔쳐 준비된 NF소나타 차량를 이용해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으로 도주로 파악과 범인 검거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범인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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