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기재부 예산심의장 면담
그는 이날 면담에서 도담~ 영천 중앙선 복선전철화, 포항~ 삼척 동해중부선 철도 부설, 포항~영덕 고속도로 건설, 이천~ 문경 중부내륙 단선전철, 김천~ 거제 남부내륙철도와 국가세포막단백질연구소 설립, 스마트서비스 융합밸리 조성을 위한 5G테스트베드 구축, 경주 양동마을 저잣거리 조성, 세계유산 하회마을 방문객센터 건립, 국립문화재수리진흥원 건립 등 내년도 건의사업중 기재부에서 추가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위주로 설명했다.
또 포항영일만항 건설, 죽장~달산 국지도 건설, 온정~원남 국지도 건설, 국립 지진방재연구원 설립, 국가방재교육공원 조성 등도 설명했다.
기재부는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부처예산안을 심사해 1, 2차 심사를 마쳤으며, 7일까지 미결, 쟁점사업에 대한 심사를 끝으로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 해 국회로 넘길 예정이다.
윤 부지사는 “내년도 국비확보가 어려울 것이라는 말이 여기저기에서 나오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다. 기재부 심의를 거쳐 국회 심의가 끝나 예산이 확정되는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