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 직원이 7일 자산동 용두경로당 무더위 쉽터를 방문해 혈압 등 건강체크를 하고 있다. 김천소방서 제공
경상북도의원, 김천시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김천소방서 119사랑 봉사단’이 폭염이 끝날 때까지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안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7일 자산동 용두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방문한 봉사단은 폭염 대비 안전행동요령과 소방시설 점검, 건강상태 체크 및 간식과 생수 등을 지원했다.

또한 혈압과 혈당 등 건강상태를 체크 하고 준비한 간식과 과일을 대접했다.

이주원 김천소방서장은 “김천시민들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속해서 안전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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