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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김홍진 위원장 후보(왼쪽), 허대만 위원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경선에 2명이 등록했다.

7일 민주당 경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도당 위원장 공모 결과 김홍진 현 경북도당위원장과 허대만 포항남·울릉지역위원장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홍진 도당위원장은 “6·13지방선거에서 경북도당이 좀 더 힘을 키우면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됐다”면서 “중앙당과 경북도당을 연결해서 상호보완하는 역할을 맡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허대만 지역위원장도 출마 선언문을 통해 “지난 지방선거에서 도민들이 민주당에 보내주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화합의 민주적인 정당, 지역사회에 대한 더 큰 책임감과 실천을 위한 유능한 정당이 돼야 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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