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농기센터, 27일까지 농촌여성 교육 프로그램 개강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가 개강한 천연화장품 교육은 농촌여성 일자리 창출 전문기능교육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교육한다.
참여교육생들은 ‘천연화장품 기초강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천연재료를 이용해 피부에 안전한 비누와 화장품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교육은 아로마테라피 개론과 천연성분의 종류 및 장점에 대해서 먼저 익히고 천연근육통 젤파스, 버뮬리 연고와 피부타입별 천연 비누와 스킨, 로션, 천연세제, 공기정화스프레이, 세제, 한방샴푸 등 다양한 천연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자신만의 맞춤형 화장품을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게 된다.
시중에 나와 있는 각종 화장품을 비롯한 세제, 샴푸 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돼 있지만, 천연성분을 이용해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교육 수료후에는 천연화장품 기초강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각종 교육에 천연화장품 강사로 활동 할 수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들이 농사일 틈틈이 전문취미기술을 습득하고 자격증을 취득해 농외소득을 위한 일자리 창출로 농촌생활에 활력을 도모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