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까지 매주 오카리나 연주 등 작은음악회 개최
김충섭 신임시장의 시정목표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에 맞춰 열린 작은 음악회는 오재만 농소초등학교장과 최명숙 상주 청리초등학교장의 팻 플루트 연주로 진행됐다.
부부 교장으로 방학을 맞아 평소에 연습한 음악을 시청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을 위해 재능을 기부했다.
시는 8월 한 달간 매주 1회 재능 기부자들의 일정에 맞춰 오카리나, 하모니카 등도 연주될 계획으로 평생교육원 및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악기연주자들의 재능기부를 기다리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아름다운 팬 플루트 음악을 들으며 잠시 쉬어갈 수 있어 시민 모두가 힐링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각종 민원서비스를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