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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경북체육회 임원들이 8일 진천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경북출신 선수들을 격려한다.

경북은 이번 대회 39종목 960명의 국가대표중 31종목 71명의 선수를 배출해 냈으며, 현재 진천선수촌에는 20종목 49명의 선수들이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인도네시아는 경북체육회가 지난 2011년 서자바주를 대상으로 스포츠지도자 해외파견사업을 펼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국가여서 어느 대회보다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훈련현장을 직접 방문해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경북 출신 선수들의 훈련모습을 둘러본 뒤 좋은 성적을 거둬 300만 도민의 자긍심을 심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 65개이상 따내 지난 1998년 방콕대회 이후 6회 연속 종합 2위 수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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