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문화예술교육 신규 기획자 양성과정 ‘생각을 짓다’.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8월 경북 문화예술교육 신규 기획자 양성과정 ‘생각을 짓다’를 진행한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신규 기획자 양성과정은 문화예술교육에 첫 발을 내딛는 이들을 위한 연수 과정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이해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되며 문화예술교육 기획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15일부터 2박 3일간 서울, 경기도 파주 등에서 열리는 ‘생각을 짓다’는 경북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경력이 5년 이상인 3개 단체 (사단법인 문화창작집단 공터 다,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봉화군지부, 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예천군지부)와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함께 기획하고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생각을 그리다’, ‘생각을 잇다’, ‘생각을 짓다’라는 각각의 주제로 3일간 국립한글박물관, 파주 출판산업단지 등에서 진행한다. 의미 없는 글자나 문자가 의미 있는 하나의 문장이 되고 기획서가 되어가는 과정을 경험하는 시간을 통해 기획서를 작성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고영직 문학평론가의 강의를 더해 지역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활동 중이거나 관심이 있는 기획자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어 현장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이현혜 팀장은 2018 경북 문화예술교육 신규 기획자 양성과정 ‘생각을 짓다’는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90% 이상 출석한 자에 한해 수료증 발급, △ 우수사업계획을 선발해 2018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자체 지원사업 ‘오감백감’ 지원시 가산점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8일까지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gbarte.or.kr) 공지사항에서 참가자 모집 공고문에 첨부된 참가신청서 파일을 내려받아 기입 후 이메일(gbarte5345@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이 과정은 2박 3일간 전체 참여가 가능해야 하며, 신청내용의 성실도 및 진정성을 고려해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054-931-5345)로 문의하면 된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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