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민관 합동으로 폭염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영천시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고경 단포교, 임고강변공원, 자양댐공원 등지에서 폭염사고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폭염! 휴식은 의무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피서지 인명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지난 4일 관내 주요 피서지를 찾아 안전사고 예방 리플릿과 홍보용품 등을 행락객에게 배부, 여름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할 것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야외활동을 하거나 외출 시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이용해 온열질환 발생에 대비해야 하며, 물놀이 시에는 반드시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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