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경찰서가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경북 1위를 차지했다.

7일 울릉경찰서에 따르면 7일 발표한 경찰청과 전문 조사기관에서 실시한 2018년 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경북도내 24개 경찰서 중 영예의 1위를 안았다.

이번 체감안전도 조사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거주지의 범죄 및 교통사고, 법질서 준수도, 전반적인 안전을 평가했다.

변인수 울릉경찰 서장은 “울릉도 특성을 반영한 S-Guardian, 탄력순찰 등 주민 치안수요 수렴을 통한 적극적인 공동체치안 전개와 울릉주민의 참여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맞춤형·공동체 치안활동으로 주민 및 관광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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