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영천시지부가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NH농협 영천시지부(지부장 성기철)는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은행 속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농협시지부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은행을 지역주민들에게 쉼터로 개방하고 떡, 시원한 음료 등을 제공,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이 잠깐 땀을 식히고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에 운영시간은 영업점 운영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8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성기철 지부장은 “사회공헌 1등 은행으로써 영천시지부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환영”이라며 “무더위에 지친 분들에게 작은 휴식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지부는 영업점(1층)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6일 새롭게 단장해 한층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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