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농협은 지난 7일 오전 다산농협복지관에서 장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이들 학생들을 격려했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장학금 지급제도는 현재까지 600여 명의 중·고·대학생들에게 2억 원 상당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열 다산농협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민의 성원에 힘입어 탄탄한 농협 반열에 우뚝 서게 됐으며, 이를 환원하는 차원에서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