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연합회와 간담회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아래줄 가운데)과 김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들이 의회 건물 앞에서 시민안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천시의회 제공
김천시의회는 7일 의회를 방문한 김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박희동, 여성연합회장 정희남)와 간담회를 했다.

박희동 회장은 “15만 시민의 높은 기대와 성원 속에서 새롭게 출범한 제8대 김천시의회가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운 의장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늘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애쓰고 노력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의회에서도 의용소방대가 어려움 없이 시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김천시청을 방문해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냈다.

이로써 연합회의 총 장학금 기탁 금액은 2009년부터 총 7회에 걸쳐 1200만 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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