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균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본부장(오른쪽)이 신준민 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도지부회장에게 청렴옴부즈맨 위촉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본부(FIRA·본부장 신성균)는 7일 제3기 청렴옴부즈맨을 위촉, 보다 청렴하고 깨끗한 사업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제3기 동해본부 청렴옴부즈맨은 신준민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도지부회장, 유점수 공인감정평가사, 이창진 해운대 라이프 편집장, 류기자 아띠어린이집 원장, 박춘수 울산시 수산업경영인 연합회장으로 구성, 다양한 분야 전문인사를 위촉했다.

제3기 청렴옴부즈맨은 향후 2년 동안 동해본부에서 추진하는 수산자원조성사업이 보다 청렴하고 공정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조언자감시자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본부 사업 관련 각종 자문과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키로 했다.

신성균 동해본부장은 “청렴옴부즈맨 제도를 통한 공정한 사업 추진으로 기관 경쟁력 강화 및 국민 신뢰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와 함께 각종 사업 추진 시 다양한 분야의 국민 참여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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