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태국 등 60개팀

국제대게배U10-12청소년축구대회
‘제6회 영덕대게배 국제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영덕군 영해 생활체육공원축구장에서 열띤 꿈나무 축구대회가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U-8·12팀 U-10 16 팀과 U-12 32팀 등 동티모르, 중국 청도, 상해, 태국 등 총 60개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기간 동안 선수와 학부모 등 3500여명이 영덕을 찾을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대회가 열리는 영해 체육공원 축구장 경기장은 보수·정비를 끝내는 한편 대회 기간 팀별로 담당 공무원을 배정해 선수단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영덕군 스포츠마케팅 관계자는“ 힘을 쏟고 있는 영덕군은 매년 다양한 국제·전국급 축구대회를 열어 유소년 축구의 메카로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길동 기자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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