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시장, 현장 방문 추진상황·시설물 점검

최기문 영천시장이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해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있다.
영천시는 2019년도 완공을 목표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1차 사업지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지난 7일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및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 및 시설물을 점검했다.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산림을 통한 치유와 휴양을 제공하는 하늘, 별, 달 총 3개 지구로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산림체류지구인 달빛지구는 숲속달빛집, 숲속별빛집, 숲속한울집 등 총 150명이 동시 체류가 가능하다.

또 이날 최 시장은 목재문화전시관 및 목재문화체험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했다.

공사 관계자는 “목재문화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 사업이 올해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며 “같은 지구 내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와 함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앞으로 별빛테마관광단지와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짚와이어로 이어지는 보현산 관광벨트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파급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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