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영천댐공원에서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들이 영천댐공원에 전시되고 있다.
영천시는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축제, 문화유산을 담은 전국사진공모전 당선작들을 20일까지 영천댐공원에서 전시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 주관으로 지난해 당선된 35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시는 영천을 대내외에 알리고 피서지 휴양객들에게 아름다운 영천의 관광사진을 감상하는 영천관광 사진전을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 사진전은 지역 관광명소와 방문객이 많은 주요 시설에 순회 전시하고 있다. 사진전은 전투메모리얼파크 체험권 전시를 시작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영천역, 국립영천호국원, 관광박람회 등 총 9차례 전시하며 온·오프라인 관광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시는 피서객들로 넘쳐나는 8월, 영천댐 오토캠핑장 쉼터에 사진전을 열고 행락객들이 물놀이로 지칠 때쯤 아름다운 영천의 관광사진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

한편 영천시는 제11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상상 이상의 영천, 영천의 7색 매력을 카메라에 담다’라는 주제로 응모 작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시청홈페이지 문화관광 코너에 응모자격, 방법, 심사내용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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