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가 9일 도지사실에서 포항 형산강에서 수난사고자를 구조한 한국재난구조단 모종국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9일 도지사실에서 포항 형산강에서 수난사고자를 구조한 한국재난구조단 모종국(52)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모씨는 지난 달 22일 형산강에서 보트를 타고 이동 중 실신 상태로 떠내려 온 50대 남성을 발견하고 보트로 수난사고자를 구조,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119구급대원들에게 인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빠른 판단으로 소중한 도민의 생명을 살렸다”며 도민의 안전을 위한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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