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다사농협(조합장 구자학)이 지난 6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창립 57주년 기념식에서 표창 중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했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농협 1127개 농협 중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인 실익증진에 공로가 큰 지역 농협에 주어진다.

또한 사업추진과 인화 단결이 뛰어난 16개 농협을 선정하는 농협 최고 권위의 상이다.

다사농협은 2016년 본지점 업적평가 우수상, 2017년 건전여신추진 우수상 등 농협중앙회의 전국 농축협 사업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수상했다.

여기에 조합원과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실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자학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이 베풀어 준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보다 낮은 자세로 한층 더 지역민과 밀착하겠다”며 “농업인에게 사랑받고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다사농협으로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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