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 ‘그의 슈베르트’ 티켓 13일 오픈

포항문화재단, 10월 11일 포항문예회관 대공연장 공연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8월12일 16시14분  
포항문화재단은 13일 오후 2시부터 2018 클래식 명품 기획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 ‘그의 슈베르트’의 티켓 오픈과 동시에 조기예매 할인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공연은 10월 11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임동혁은 2001년 LG아트센터에서 첫 리사이틀 이후 2004년 2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을 연뒤 2년 주기로 꾸준히 독주 무대를 올려 왔으며, 지금까지 서울을 비롯해 각 지역에서도 그의 리사이틀은 항상 매진을 기록했다.

그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3위·수상 거부), 쇼팽 콩쿠르(3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1위 없는 4위)에 입상하며 세계 3대 콩쿠르를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15회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형제의 공동 3위 수상으로 큰 주목을 받아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임동혁은 그의 리사이틀을 전부 슈베르트의 곡으로 구성해 프로그램 선정 단계부터 공을 들였는데 1부는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20번 A장조 D.959이며, 2부는 슈베르트의 후기 피아노 소나타 21번 B플랫장조 D.960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노 리사이틀 ‘그의 슈베르트’는 임동혁만이 표현할 수 있는 슈베르트의 해석이 궁금해지는 공연이다.

특히 1부에 전해지는 피아노 소나타 20번 D.959 작품의 2악장은 스산한 바람 소리만 들리는 고요한 거리에 고독하고 쓸쓸한 황폐함만이 남은 듯한 선율로 이곳 저곳 세상을 떠돌던 슈베르트 본인의 모습을 그려낸 듯하다.

그리고 슈베르트의 후기 피아노 소나타 총 3개 중에 세상을 떠나기 불과 두 달 전에 작곡된 피아노 소나타 21번 D.960은 슈베르트가 남긴 피아노 음악 가운데 가장 슈베르트다운 걸작으로 꼽힌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클래식 마니아들이 좋아할 레퍼토리의 우수공연을 준비했다”며 “조기예매 20% 할인 등 다양한 할인율을 제시해 더욱 저렴하게 관람할 좋은 기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 경북일보 & kyongbuk.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곽성일 기자

    • 곽성일 기자
  • 사회1,2부를 총괄하는 행정사회부 데스크 입니다. 포항시청과 포스텍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