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일 매일 오후 7시 30분 문희아트홀에서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하여 영화 ‘쥬라기 월드’(120분간 상영)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7시 30분 문희아트홀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될 영화는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서는 안 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 작품은‘역대급 스케일의 볼거리와 탄탄한 스토리로 생생한 공룡의 모습을 보여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종덕 문화예술회관장은 “이 영화는 최근 개봉한 인기 영화로 무더운 여름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분기별 1회(3일간) 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지역에서도 수준급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입장권은 전석 2000원(12세 이상 관람가)이며, 8월 13일 오전 8시 30분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사무실)와 인터넷예매(http://mgculture.gbmg.go.kr)를 동시 진행한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