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임고면은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교체작업을 하고 있다.
영천시 임고면사무소(면장 박재희)은 제73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국민으로서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나라사랑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운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임고면은 우항리에 시범적으로 조성된 포은 생가 태극기마을에 기존에 설치된 플라스틱 태극기 깃대와 꽂이대를 교체하는 한편 주요 도로변 상가 및 주택 80여 곳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 홍보 및 태극기 배부 활동을 전개했다.

박재희 임고면장은 “제73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우리 임고면 주민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전 가정 태극기 달기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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