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 따라 대당 최소 23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 지원
이에 시는 엔진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대체하기 위해 차종에 따라 대당 최소 23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에는 전기이륜차 5대를 민간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 경형·소형 이륜차 폐차에 따른 전기이륜차 구매 시 2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보조금 신청은 오는 27일이며 제조판매사를 통해 구매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고일인 13일 현재 영천시에 주소를 둔 만16세 이상 시민이나 기업(법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주익 환경보호과장은 “전기이륜차 대체사업은 대기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어린이통학차량 LPG전환 지원사업 등 친환경 시책을 추진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