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최태곤 경북서부본부 본부장 및 임원들과 대구회 원종욱 전회장은 구미시를 방문, 통상협력실에서 장학기금 119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은행 최태곤 경북서부본부 본부장 및 임원들과 대구회 원종욱 전 회장은 13일 구미시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통상협력실에서 장학기금 119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은행 경북서부본부는 구미사랑통장에 예금된 예·적금 이자수익 1040만원과 대구은행 구미영업부 거래기업체 대표들의 골프동우회 대구회에서도 150만 원 등을 모아 기탁해 구미교육발전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대구은행은 2011년부터 총 9회에 걸쳐 1억490만 원을, 대구회는 2009년부터 총 10회에 걸쳐 1360만 원 등을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장세용 시장은 ‘지역대표 금융기관인 대구은행과 대구회의 꾸준한 장학기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면서 “구미시도 장학사업을 비롯한 교육 전반에 한 관심과 노력을 더해, 시민사회와 협력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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