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는 선생님들’은 방학 기간을 이용해 울릉군 중·고등학교 재학생에게 본인의 재능기부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여행하는 선생님들’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울릉군 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 했다.

KAIST 재학생 등으로 구성된 ‘여행하는 선생님들’은 방학 기간을 이용해 울릉군 중·고등학교 재학생 40명에게 본인의 재능기부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울릉중학교 박민찬 학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는 법을 배우며 대학생들과 교류를 통해 필요한 정보나 조언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수 울릉군수는 “앞으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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