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12월10일 신청…무연고 묘지 방지 기대

찾기힘든 조상묘 위치서비스 안내응 하고 있는 김천시 종합민원과 직원들이 시민 행복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천시
김천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묘지위치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

묘지위치 안내 서비스는 일 년에 한두 번 찾아가는 조상의 묘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관리를 쉽게 하도록 서면으로 안내해주는 서비스로, 시민편리 및 무연고 묘지 증가 방지 효과가 예상된다.

신청대상은 김천지역 출향인 또는 묘지관리인이며 9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종합민원과 지적담당에서 신청·접수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항상 시민이 우선되는 김천 만들기를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시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행정 방안들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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