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섬세함으로 CCTV 감시 단속해요

▲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CCTV 보안전문가 양성과정’수료식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는 14일 오후 1시 대구한의대에서 19명의 교육생들이 ‘CCTV 보안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가 고용동향 분석을 통해 지자체, 민간기업 등에서 감시·단속 및 안전관련 용도로 CCTV관제센터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점에 기반해 이를 여성일자리와 연계 기획 운영했다.

이에 따라 교육생들은 해당분야 교수,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과정에서 감시단속분야 법령 및 실무, 전문가 특강, 관제센터 견학 등 실무인력으로서 갖춰야 할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해당 분야로 취업 준비를 하게 된다.

최미화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장은 “여성의 섬세함과 주의력을 요구하는 감시단속 분야는 4차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지금, IOT, 빅데이터 분야 등과 연계 신산업 분야로 더욱 확대될것”이며 “앞으로도 경북의 유망산업과 여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를 기획하고 개발해 여성일자리 창출의 허브로써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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