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근 DGB유페이 사장
DGB유페이는 13일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통해 소근(57)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DGB유페이는 DGB 금융그룹의 자회사로서 교통 분야에서 금융결제시스템 구축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형·소형 마트, 편의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금융 결제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회사이다.

소 신임 사장은 LG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등 금융업계에서의 다양한 업무경력과 카드업계에서 전문 경영인으로 근무한 경험을 보유한 자로 금융환경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력 경영 비젼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영업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소근 신임사장은 금융 및 카드업계의 다양한 경험과 함께 그룹의 전략적 방향성과 연계한 조직융화 및 플랫폼 구축을 통한 서비스 확대를 위한 명확한 영업전략을 지니고 있어 향후 DGB 금융그룹에 큰 기여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근 신임 사장은 대구 성광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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