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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고수온 피해 양식장 현장 점검

고수온 피해 양식장에 아낌없는 행정지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8월15일 18시09분  
주낙영 경주시장(왼쪽)은 15일 고수온현상으로 폐사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감포읍 전촌리 해상에 조성된 전복양식장을 방문해 어업인들이 고충을 청취했다.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은 15일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고수온현상으로 폐사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동해안 양식어장을 방문했다.

이날 주 시장은 양식어장 방문에 앞서 하원 경주시수산업협동조합장, 어업인원전피해대책위원회, 지역 어촌계장, 가두리 양식어업인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양식어류 폐사피해가 발생한 감포읍 전촌리 해상에 조성된 전복양식장 현장을 방문, 급변하는 해양환경변화로 인한 고수온, 냉수대, 해파리 출현 등으로 양식업 경영에 애로가 많은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주 시장은 “고수온 발생에 따른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양식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면서 “피해를 입은 양식어장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피해 어업인을 위로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7일 수온이 28℃를 웃도는 날이 지속되면서 고수온으로 폐사 피해가 발생한 우렁쉥이(멍게) 어장에 대해 관계기관과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신속히 피해조사에 나섰다.

또한 시는 지난 9일 고수온 주의보가 고수온 경보로 격상 발령됨에 따라 양식어가와 함께 고수온대비 밀식양식장 관리 및 조기출하, 액화산소 확대지원 및 수산생물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피해를 최소와 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현재까지 경주시 동해안 양식장에서는 고수온 피해로 우렁쉥이(멍게), 전복, 넙치 등 5만여 마리의 어폐류가 폐사해 500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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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환 기자

    • 황기환 기자
  •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