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 대기시간 확 줄인다
오픈카드 시스템은 환자나 보호자가 신용카드를 미리 병원에 등록시켜 놓고, 진료비나 검사비 발생 시 수납창구에 별도 수납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결제되는 시스템이다.
이로 인해 진료나 검사 후 수납에 따른 대기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동국대경주병원 원무팀 11번, 12번 창구에서 오픈카드 등록을 한 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료비 영수증이 필요할 경우 내원 시 원무팀 사무실에서 재발급이 가능하다.
나득영 병원장은 “오픈카드 서비스 도입으로 환자들이 병원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어 만족도가 좋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주병원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