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쿠기 나눠 드리며 감사 인사 드렸어요"

▲ 여름문화활동 참가 청소년들이 각급 단체들을 찾아 마을친화를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0일과 14일 청소년 여름 문화활동 나눔마을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 70명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마을 프로그램은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 여름 문화 활동 참가 청소년 70명이 오늘의 문경이 있기까지 묵묵히 애써주신 단체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마을친화를 위한 봉사활동이다.

이들 청소년들은 무더위 속에서 주차요원활동을 하고 계신 지체장애인협회에 수박화채와, 광복절을 맞아 6.25참전용사회에 태극기 쿠키, 청소년의 꿈과 권리를 사진에 담은 캠페인 활동, 문경여성자원봉사회에 친환경을 담은 펠트커피홀더를 손수 만들어 선물했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동안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문경새재유스호스텔, 산북햇살나무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문경시청소년동아리연합회 등과 연계하여 소방서, 경찰서 등 지역의 10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소통하면서 사회공헌모델을 제시하는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자리매김했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소식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청소년문화의집 또는 054-550-6657로 하면 된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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