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체육관서 전국 1900여명 참가
2019년도 국가대표 선수선발 예선대회를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가 주최하고 경북태권도협회(회장 윤종욱), 구미시체육회가 공동 주관한다.
전국의 남녀 등록선수 19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등부, 고등부 및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경기를 펼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법률 개정에 따라 10월부터 공식적으로 태권도가 대한민국의 국기(國技)로 지정됨을 축하한다”며“구미시에서 개최될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도 태권도인들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ygpark@kyongbuk.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