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오는 9월 7일까지 신청 접수

영천시는 오는 10월 7일 열리는 영천한약축제를 맞이해 제13회 영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 참가자 접수를 받고 있다.

참가 자격은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를 영천시에 두고 있는 자와 지역 내 고등학교 학생, 대구·경북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중인 학생으로 만18세 이상 여성이다.

참가자 접수는 9월 7일까지이며 읍면동사무소, 농업기술센터·이메일·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예선 대회는 9월 12일 치러지며 본선 진출자 16명을 선발, 미인대회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워킹과 포즈, 자기소개 등을 교육받고 최종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전통과 명성이 높은 대표적인 미인선발 대회인 영천포도아가씨 본선은 10월 8일 영천한약축제 주무대에서 열리며, 진·선·미·별이·약이 총 5명을 선발한다.

영천포도아가씨에 선발된 포도아가씨들은 향후 2년간 영천시를 대표해 각종 행사 참여 및 홍보 모델로서 영천을 널리 알리는 홍보사절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역대 포도아가씨들 모임인 ‘영포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독거노인 찾아가기 등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