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은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위해 16일 블루원 패밀리콘도 그랜드볼룸 홀에서 워터파크 무료이용권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주시사회복지협회, (사)경북장애인부모회경주시지부, 경주시 이용시설과 생활시설 및 아동센터, 경주시청, 블루원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블루원의 전병구 본부장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에게 블루원 1억 원 상당의 워터파크 무료이용권 1680매를 전달했다.
이에 따라 대상 아동과 청소년들은 보호자를 동반해 기간 중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시원한 여름나기를 즐긴다.
특히 모든 참가자들에게 구명조끼가 무료로 제공되며, 워터파크 내의 모든 식사, 음료, 간식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 기간 동안 블루원 워터파크 수상안전요원은 물론 전 직원이 책임지고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이들을 보살피고 지원할 예정이다.
블루원의 윤재연 사장은 “미래의 동량인 경주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행사를 매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더 좋은 이웃으로 아이들에게 키다리아저씨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