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 마을이 2018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돼 현판식을 가졌다.청도군.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 마을이 2018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지난 2014년부터 불법소각 근절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농촌주민 모두의 자발적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올해 매전면은 27개 마을이 적극 참여했으며 매전면 온막리는 이 사업의 서약서를 제출한 마을 중 불법행위가 없고, 산불방지에 크게 이바지한 마을로 선정돼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을 받게 됐다.

박재영 매전면장은 “이번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마을이장과 주민들이 협력해 단 한 건의 소각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한 결실인 만큼 마을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산불없는 매전면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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