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4000만원 들여 LED벽부등·CCTV 등 설치
최근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묻지마 범죄 발생으로 시·경찰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여성·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시민 안전망 구축 등을 위해 영주시가 올해 총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영주시와 영주경찰서는 지속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우범지역에 대한 현장 진단 및 주민 의견 수렴을 해 왔다.
진단 결과를 토대로 방범용 CCTV, 이동형 CCTV, LED로고젝터, 태양광 LED벽부등 부착 등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 거리를 아름답게 하는 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특히 시는 추가로 여성아동 안심거리를 확대시키는 것을 검토 중이며 더욱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거리를 만들기로 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여성과 아이들이 밤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심 귀가거리를 확대시켜 안전 특별시 영주건설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