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적한 원황배는 13.6t(4500만 원 상당)이며 ㈜경북통상(대표 박순보)을 통해 미국 LA로 출발했다.
황천모 시장은 기념식에서 “해외시장에 맞는 품종개발과 철저한 재배관리로 고품질의 상주배 생산에 힘써주길 당부한다”며 “안정적인 수출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해 배 3670t(106억 상당)을 미국과 대만, 베트남 등으로 수출해 해외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