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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삼성역 문화공간 '변신'···역사테마공원 조성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선정···2020년까지 사업비 10억 투입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8월19일 18시38분  
경산시 남천면과 코레일 경산역 관계자들이 남천면 삼성역 일원의 역사테마공원 조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경산시.
경산지역 봄꽃 명소로 유명한 간이역, 경산시 남천면 삼성역 일원이 역사테마공원으로 조성된다.

경산시 남천면(면장 이수일)은 지난 16일 코레일 경산역을 방문해 시·군창의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삼성역 역사테마공원 조성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삼성역을 중심으로 남천면 삼성리에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0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삼성역 일원을 지역의 관광명소로 개발하게 된다.

삼성역과 주변을 무대로 한 역사테마공원 조성, 전망데크 설치, 시비(詩碑) 건립 등 세부사업이 추진되며 현재 예비계획 수립단계에 있다.

삼성역은 남천면 삼성리에 위치한 경부선의 철도역으로 지난 1921년 9월 신호소로 출발해 1926년 삼성역으로 승격됐으며 운수업무를 개시한지 80년 만인 지난 2004년 9월 경산역의 운전간이역(역무원만 있는 역)으로 격하됐다.

특히, 봄이면 80여년의 세월이 묻어있는 오래된 역사와 주변을 뒤덮은 벚꽃, 개나리꽃이 봄 정취를 느끼게 해주고 또, 역사 내에는 박해수 시인의 시 ‘삼성역’이 담긴 시비도 건립돼 있다.

이수일 남천면장은 “남천면 소재 간이역인 삼성역 주변에 역사와 테마를 담은 공원을 조성해 지역의 관광명소로 만들어나갈 것이다”고 소개했다.

한편, 시군창의사업이란 농촌지역 주민에게 최소한의 기초생활 수준을 보장하고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해 농촌인구를 유지토록 하는 지역특성화사업으로 국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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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 김윤섭 기자
  • 경산, 청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