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와 구미시 새마을금고 연합회 15개 법인 실무책임자들이 지난 17일 소규모 금융기관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구미경찰서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지난 17일 경찰서 2층 송정 마루에서 구미시 새마을금고 연합회 15개 법인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금융기관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금융기관 강력범죄 발생 사례 분석을 통한 예방대책 강구와 방범 시설물 개선 방안 제시, 자체 경비인력 확충 등 최근 새마을금고 대상 강력범죄에 따른 치안 인프라 및 자위 방범체계 구축 마련 등을 논의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주민들이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감치안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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