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65주년 의미 되새겨
이번 병영체험과 기관방문은 한미동맹 65주년을 맞아 양 국의 역사와 우정을 부각하고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시코우S. 커레가 부대장의 미군 부대 생활 설명 및 체험 설명 △캠프무적부대 견학 △서정열 소장의 리더십 관련 강의 및 육군3사관학교의 소개 △육군3사관학교 견학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홍성수(경영학부 3학년)학생은 “AYLP프로그램을 통해 출입이 어려운 미해병대 캠프를 방문해 볼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미해병대 캠프와 3사관학교 방문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기르고 안보의식을 가지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AYLP프로그램은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국내 대학교 재학생들 중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국제관계, 국제교류, 한미관계 등에 관심이 많은 학생 30명을 최종 선발해 진행하는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이다.